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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건강과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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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07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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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무더운 여름을 뒤로하고 맑고 깨끗한 하늘이 돋보이는 가을이 가까이 왔습니다.
가을이 되면 자연은 봄, 여름 동안 모았던 영양분들이 결실을 맺고, 겨울을 잘 견디어 내기 위해 지방분을 축적하는 본능적인 생리 현상이 일어납니다.
사람도 가을이 되면 모든 기운을 배출하기 보다는 안으로 거두어들입니다.
가을에는 겨울을 앞두고 기(氣)를 발산하기 보다는 안으로 모아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결실을 다지는 계절입니다.
그래서 흔히들 보약은 가을에 먹어야 한다는 속설이 있는 것입니다.
보약이란, 우리 몸을 양생(養生)하는 것으로 신체에 활력을 주어서 병을 미연에 예방하고, 몸의 허약해진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이 있는 약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격무와 각종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이라면 병이 발생하기 이전에 미리 예방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보약을 먹는데 어떤 특별한 계절이 있는 것이 아니며 몸의 면연기능을 높여주는 보약은 계절의 특성에 맞게 언제라도 쓸 수 있고 몸이 안 좋으면 지금 당장 보약이 필요합니다.
현재 신체의 어떤 부분이 약해져 있느냐와 계절과는 반드시 일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옛 부터 “약보(藥補)는 식보(食補)보다 못하고, 식보(食補)는 동보(動補)보다 못하다”는 말이 있듯이 좋다는 보약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충분한 휴식, 적절한 운동과 식습관을 잘 가지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며 가장 기본적인 보약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가을이 되면 아침에 일어나 창문을 열었을 경우 오싹하게 피부에 느껴지는 특유의 알싸한 냉기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이 기운을 가을의 ‘금(金)기운’이라고 설명합니다.
음양오행으로 보면 가을은 금 기운에 해당하며 그 성질은 조(燥) 즉, 건조함으로 나타납니다.
그래서 나무의 잎도 떨어지고, 사람 또한 체내의 수분이 고갈되게 마련입니다.
건조함은 호흡기계의 천적이기 때문에 보온과 보습에 주의를 기울임으로 감기예방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가을철에 쉽게 구할 수 있는 배, 은행, 무, 도라지 등 계절성음식은 폐를 촉촉이 적셔주어 호흡기를 튼튼하게 만들어 주므로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현대인은 과식이 잦고 육류나 우유, 유제품 같은 동물성 식품을 많이 먹습니다.
또한 과음, 흡연, 심한 운동, 잦은 사우나, 자극적인 놀이 등은 채액을 소진시켜 몸을 더욱 건조하게 만듭니다.
때문에 몸속에 독소가 누적됨으로써 여러 질병에 노출되게 됩니다.
신체의 대사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유해요소들 즉, 과음과 과식, 부정적인 감정을 멀리하고 습생을 맑게 하며 등산, 조깅, 자전거 타기 등 가을에 하면 더없이 좋은 운동으로 체력을 단련하는 것도 몸속의 노폐물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독소를 몸 밖으로 잘 배출시킴으로써 몸의 균형을 바로잡는데 유익합니다.
웰빙의 첫걸음은 인간의 내․외부에서 자유로워지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렇다고 비싼 돈 들여 매번 병원에서 해독요법을 받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잘못된 생활습관을 바꾸지 않는다면 해독 후에도 이내 독소가 쌓일 것이며, 규칙적인 생활습관, 바른 먹거리 섭취, 심신의 휴식과 안정 등을 통해 독으로부터 멀어 질 수 있습니다.
우리 속담에 ‘마음을 먹는다’는 말이 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말입니다.
마음이 즐거워야 몸도 즐겁고 건강할 것입니다.
스트레스 호르몬은 그 자체가 신체에 독소 덩어리가 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그 자체가 독소입니다.
명상이나 향기요법 혹은 친구나 가족과 함께 적절한 희로애락을 표현하면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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