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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 식품의 부작용과 용법

2015년 07월 22일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이제 메르스가 진정 국면에 들었지만 삼복 더위로 인하여 체력이 저하되기 쉬운 계절입니다. 메르스 사태로 인하여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절실하다는것을 우리모두 몸소 체험하였을 것입니다.

또한 가짜 백수오 파동을 경험하면서 아무리 좋다고 하는 건강기능 식품이라도 식약청에서 철저한 관리와 오남용하지 않으면서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도록 계도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고 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건강기능 식품도 궁합이 있으며, 오남용시 부작용에 주의하고 잘 복용해야 하는데, 국민의 의식과 생활 여건과 경제적 향상으로 건강기능 식품의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최근 메르스 등을 통해 면역력 강화에 국민들의 관심이 매우 높은 상황에서 국민들이 믿고 잘 복용할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할 것입니다.

지난해 9월 대한한의사협회는 건강기능식품과 관련된 주의사항을 정리한 설명자료를 배포한 바 있어 다시 주목 받고 있습니다.

일부 TV홈쇼핑이나 인터넷 등 통신판매에서 건기식(건강기능식품)에 들어있는 특정성분의 효능이나 함량을 허위로 선전하거나 심지어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장된 정보를 제공하는 사례가 적지 않을 뿐 아니라 최근에는 특정 TV홈쇼핑이나 신문광고 등에 의료인이 출연, 건기식을 선전․홍보함으로써 마치 해당 제품이 질병의 완화, 건강증진 등의 의학적 효능이 있는 것으로 오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행법상 의료인이 TV홈쇼핑이나 인터넷, 신문광고 등을 통해 ‘특정 건강기능식품을 지정공인추천지도 또는 사용하고 있다’고 홍보하는 것은 명백한 불법행위입니다. 특히 한의협은 건강상태와 체질을 고려해 복용해야 오남용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어떤 건기식이 어디에 좋다”는 식의 검증되지 않은 정보로 무조건 해당 건기식을 섭취하는 것은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안전정보원에 접수된 ‘건기식 부작용 추정사례 신고’를 보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품 유형별로는 총 68품목, 1988건 중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제품’이 213건(10.7%), ‘홍삼제품’이 91건(4.6%)을 차지했습니다. 한의협은 무엇보다 건기식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홍삼제품의 경우 오남용 시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심혈관 및 뇌혈관계 질환자 또는 기왕력(과거에 병을 앓았던 경력)이 있는 자 △평소 전신 또는 특정부위에 열감을 많이 느끼는 자 △가슴이 답답하거나 불안, 초조, 불면 등의 증상이 있었거나 현재 있는 자 △성호르몬이 직간접적으로 관계된 질환이 있는 자 또는 기왕력이 있는자 △임산부와 모유수유 중인 산모 △영유아, 노인, 수술을 받은 직후 등 신체가 상대적으로 약한 자 △현재 한의사나 양의사의 처방을 받아 한약 또는 양약을 복용하고 있는 자 등의 경우 반드시 한의사의 정확한 진단에 따라 섭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부터는 건기식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몸 상태나 체질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잘못 또는 과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 각종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음에 항상 주의해야 하며 홍삼과 백수오 등이 함유된 건기식은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섭취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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