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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예방과 치료 및 한의학적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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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06월 19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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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연일 메스컴에서 메르스 확산 관련 보도가 쏟아지면서 국민들이 공포에 빠져들고 있습니다. 메르스는 중동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바이러스로 사스와 유사한 고열, 기침, 호흡곤란 등 심한 호흡기 증상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원인입니다.
잠복기(2일~14일) 후에 발병되며 38˚C이상의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나 숨이 가빠지는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급성신부전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명확한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고 있을 뿐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종이 많고 복제 주기가 빨라 이에 대응하는 치료제를 만들기가 쉽지 않아 아직 치료제가 없다 보니 양방병원에서는 여러 증상들을 완화시켜주는 치료를 하고 있을 뿐이어서 더욱 공포감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메르스는 접촉에 의해서 전염되는 질환입니다. 그러므로 가장 중요한 것은 ‘손 씻기’ 입니다. 모든 감염의 80%는 손으로 전염됩니다(미국질병관리본부). 손 씻기만 잘 한다고 하더라도 전체 호흡기 질환을 16% 감소시킬 수 있으며,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입니다. 그리고 마스크를 착용하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손보다는 팔꿈치 쪽이나 옷소매를 이용해서 입을 가리고 하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전염을 막는 것 다음으로는 개인이 가지고 있는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병에 대한 저항력은 특정한 약물이나 식품보다는 잠을 푹 자고, 과로하지 않도록 하는 것, 음주와 흡연을 줄이는 것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황제내경에서는 “正氣存內 邪不可干 (바른 기운이 체내에 존재 한다면, 나쁜 기운이 범접하지 못한다)” 라고 하여, 正氣를 기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노령이나 신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이 있었던 환자에게서 사망자가 나왔던 만큼, 잘 먹고 푹 쉬는 것이야말로 메르스를 이겨내는 기본적인 원칙 중에 하나입니다.
아직까지도 메르스에 대해서 알려진 정보가 많지 않습니다. 백신도 개발되어 있지 않고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예방법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검증되지 않은 특정 약물이나 치료 수단을 강조하거나 과장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2002년 11월 중국 남부 광둥성에서 발생해 세계로 확산된 SARS의 경우만 하더라도 세계보건기구(WHO)가 2004년에 발표한 ‘한약과 양약의 병용치료를 이용한 SARS 치료에 대한 임상시험’ 보고서에서는 SARS 치료에 한약이 효과적이었으며 일부에서는 한약이 양약과 동등하거나 더 우월한 치료 수단임을 확인시켜주고 있습니다.
또 신종플루 같은 유행성 질환에 대해서도 한의학은 오래전부터 연구 및 치료를 해왔고 역사적으로도 그 유효성이 검증된 바 있으며 일본의 나가노침술학회의 임상보고에 의하면 침술로 면역력을 강화시켜 신종플루가 치료된 사례가 보고되기도 하였습니다.
사스의 치료 사례가 바로 메르스에 적용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두 질환은 유사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다른 질환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메르스에 대한 뚜렷한 치료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따라서 메르스의 예방 및 치료에 한약을 이용한 방법을 적극 적용한 국가 주도의 임상 연구가 진행되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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