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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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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2월 20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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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 (주)문경사랑 | | 연말이 다가오면서 부쩍 회식이나 망년회 모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회식 모임 특성상 음주가 빠지지 않는데 이러한 연유로 연말에 폭음을 한 후 간 검사를 원하는 환자들이 덩달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과도한 음주로 인해 생기는 알코올성 간질환은 알코올성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구분이 됩니다.
과도한 음주라는 것은 남성의 경우 매일 40~50g, 소주로는 240~480ml를 마실 경우를 말합니다.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보다 적은 양의 음주로도 알코올성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알코올성 간질환이 50대 남성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데 이전부터 마시던 음주에 의한 영향이 50대에 나타나기 때문이라고 생각되고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 중 알코올성 지방간은 대개 증상이 없으며 초음파 검사에서 지방간이 확인되어 진단이 됩니다.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에는 알코올에 의해 간세포가 파괴되는 질환이므로 혈액검사에서 간의 염증수치가 상승되어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염은 간기능 이상만 경미한 상태에서부터 간부전에 의한 사망까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간부전 즉 간경변증 까지 진행한 경우에는 간비대, 복수, 간성혼수, 위식도 정맥류에 의한 출혈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간 기능 이상에 의해 이차적으로 당뇨병을 유발 할 수 있으며 젊은 나이에 알코올성 치매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도 있습니다.
알코올성 간질환의 가장 중요한 치료는 금주입니다. 간혹 금주 이외에 다른 약제가 있는지 묻는 분들이 있는데 단언컨대 치료 약제는 없습니다.
대개 금주를 4~6주 정도 하면 알코올성 지방간의 경우는 호전이 되며 알코올성 간염의 경우도 음주를 중단하거나 줄이면 대부분 호전이 됩니다.
하지만 알코올성 간경변증으로 일단 넘어가게 되면 회복이 어렵게 됩니다. 또한 영양관리도 중요한데 손상된 간세포가 회복되는 데에는 고단백질 식품이 많이 도움이 되며 기름이 많은 음식들은 오히려 회복에 방해가 되므로 피해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연말의 술자리 모임들에서 분위기상 어쩔 수 없이 마셨다는 나약한 핑계를 버리고 과감히 술잔을 거절하는 용기를 한 번 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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