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6-04-17 오후 06:02:50

                                    건강칼럼건상상식생활체육

전체기사

커뮤니티

공지사항

독자투고

직거래장터

자유게시판

결혼

부음

뉴스 > 건강칼럼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청소년 비만과 대책

2013년 10월 30일 [주간문경]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주)문경사랑

 

한방에서 비만의 원인을 고량진미(膏粱珍味)의 과다한 섭취로 보며 병리적으로는 담음(痰飮)을 봅니다.

담음이란 눈에 보이는 유형지담(有形之痰)과 눈에 보이지 않는 무형지담(無形之痰)으로 나누어 설명하는데, 흔히들 죽은피를 어혈(瘀血)이라고 한다면 죽은 물을 담음에 비유할 수 있을 것입니다.

담음이 정체되었다고 하는 것은 불필요한 부산물이 빠져 나가지 않은 상태를 말하며, 이를 곧 비만의 주범으로 보아 이 담음을 없애는 치료가 비만을 치료하는 방법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실제로 본원의 비만 치료 한약 중에는 담음을 없애는 약이 처방되며, 비만뿐만 아니라 기초대사율을 높여 전체적인 생체 리듬을 활발히 만들어 주기도 합니다.

비만이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거나 지방세포가 비대하여 체지방이 과다한 상태를 말합니다.

이러한 지방 과다는 인체활동조직의 장애 요소가 되며, 또한 호흡 순환계에도 부담을 주게 되고, 여러 가지 신체 기능의 저하를 초래하게 됩니다. 특히, 청소년․소아비만은 성인비만으로 이행되어 우울증, 당뇨병, 지방간,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나타나며, 부정적인 신체상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부족하지 않은 먹거리와 식습관의 변화로 최근 25년간 청소년․소아의 비만율이 거의 10배 이상 늘었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엄청난 문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청소년․소아의 비만 치료가 성인과 다른 점은 “어린이가 성장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성인의 경우 체중 감량을 목적으로 시행하지만, 청소년․소아의 경우는 체중 감량도 중요하지만 비만도의 감소를 주요 지표로 삼는데, 비만아는 현재의 체중을 수개월간 그대로 유지시키고 더 증가시키지 않도록 하면 키가 크면서 비만도가 줄어들게 됩니다.

또한 성인비만이 지방세포가 비대해지는 반면 청소년․소아비만은 지방세포의 수가 증가하기 때문에 조절이 더욱 어려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의학에서 비만은 고(膏), 비(肥), 비반(肥胖), 비인(肥人), 육인(肉人) 등으로 표현하여 왔으며 주로 소화기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습니다. 치료법은 식이요법, 운동요법, 행동요법, 한약치료, 침구치료 등이 있습니다.

식사조절시 청․소아는 성장을 하는 시기이므로 충분한 영양 공급이 필요합니다. 너무 엄격한 식사 제한보다는 과잉섭취하고 있는 잘못된 식사량의 조절과 잘못된 식사습관을 수정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청소년․소아 비만의 치료에 저열량 식사요법(1일 800~1000kcal)은 금기입니다. 일부 심한 고도비만이나 합병증을 동반하는 경우만 엄격하게 적용합니다.

운동요법은 체중감소, 심폐기능 강화, 감소된 체중 유지 등의 효과가 있으며, 특히 감소된 체중을 유지하는데 더 효과가 있습니다.

운동요법은 유산소 운동과 활동량을 증가시키는데 있으며 운동요법을 시행하는 원칙은 1주일에 3~5번, 강도는 최대 활동량의 50~60%, 처음에는 15분으로 시작하고, 서서히 1시간이 될 때까지 증가시키며 주로 큰 근육을 사용하는 운동(걷기, 조깅, 수영, 사이클, 줄넘기, 등산 , 에어로빅 등)을 권장합니다.

행동요법은 비만을 초래하는 잘못된 식사습관과 생활습관을 교정하여 음식섭취량을 줄이고 운동량․활동량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자기관찰, 자극조절, 강화, 사회적 지지 등의 프로그램이 포함됩니다.

특히, 소아의 경우 자발적인 치료의지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한약치료는 중등도 이상의 비만에 주로 적용하며 크게 허실(虛實)로 나누어 진행됩니다.

허증(虛證)에는 소화기를 강화하는 건비법(建碑法)을 위주로 하고 익기(益氣), 보신(補腎), 온양(溫陽), 양음(養陰)을 추가하여 쓰고, 실증(實證)에 수습(水濕)이나 담탁(痰濁)을 제거하는 거습화담(祛濕化痰)을 위주로 하고 어혈을 제거하고, 소화에 부담을 줄여주는 방법을 추가하여 사용합니다.

이외에 지방분해침, 한방물리요법 등도 비만 치료에 많은 도움을 줍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이전 페이지로

전체 : 0

이름

조회

작성일

전체의견보기(0)

 

이름 :  

제목 :  

내용 :  

 

 

비밀번호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실시간 많이본 뉴스

 

더 새롭게 아름답게 찾아온 ‘2

문경시 점촌점빵길 빵 축제 특별

문경시 베트남 까마우성 계절근로

문경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 장애인

점촌 원도심에서 제2회 점촌점빵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

문경시보건소 찾아가는 감염병 예

문경교육지원청 중등 신규 및 저

문경시보건소 심뇌혈관질환 예방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문경사무소

창간사 - 연혁 - 조직도 - 광고문의 - 제휴문의 - 개인정보취급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 구독신청 - 원격

 상호: 주간문경 / 사업자등록번호: 511-81-13552 / 주소: 경상북도 문경시 점촌2길 38(점촌동) / 대표이사: 남정현 / 발행인 : 남정현/ 편집인: 남정현 /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정현
제호: 인터넷주간문경 / 등록번호: 경북 아00151 / 종별: 인터넷신문 / 등록일 2010.10.28 / mail: imgnews@naver.com / Tel: 054-556-7700 / Fax : 054-556-9500
Copyright ⓒ (주)문경사랑.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