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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의 예방접종

2014년 01월 20일 [주간문경]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B형 간염은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급성 또는 만성으로 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신생아기에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증상은 없지만 대개 바이러스를 평생 동안 몸에 지니고 있는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균자가 되며, 소아 및 성인기에 감염되면 주로식욕부진, 피곤, 설사와 구토, 황달과 같은 급성 간염의 증상이 나타났다가 회복되나 5-10%에서는 만성 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가 됩니다.

만성 보유자의 4명 중 1명은 나이가 들면서 만성간염, 간경변, 간암 등이 발생 할 수 있으므로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B형 간염바이러스는 주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혈액이나 체액을 통해 전파됩니다.

예를 들면 B형 간염 산모로부터 신생아에게 수직감염, B형간염 바이러스 전염력을 가진자와 성적접촉, 수혈, 상처를 일으킬 수 있는 도구(면도기, 칫솔 등)나 주사기를 간염보균자와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에 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적인 활동(재채기, 기침, 껴안기, 음식 나눠먹기 등)으로는 전염되지 않습니다. B형간염 백신의 접종대상은 항체가 없는 비접종자이며 3회 접종을 기본으로 합니다.

보통 0,1,6개월에 실시하며 상황에 따라 한달 간격으로 0,1,2개월에 실시 할 수도 있습니다.

B형간염 고위험군의 경우 3차 접종 후 1-3개월 이내 시행한 검사결과가 음성일 경우, 1회 재접종하고 항체검사를 다시 실시하여 이때에도 음성일 경우, 2회 접종을 다시 실시합니다.

총 6회 백신을 접종하여도 일부에서는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데 이런 경우를 완전 무반응자라고 부릅니다. 완전 무반응자는 이후 추가로 백신을 접종하더라도 항체가 형성될 가능성은 적기 때문에 더 이상 백신을 접종하지 않습니다.

완전 무반응자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된다면 HBIG(B형 간염 면역글로불린)으로 노출 후 예방조치를 실시해야 합니다. B형 간염의 면역력 획득은 표면항체가 10mIU/mL 이상인 경우로 정의 합니다. 역가가 낮을 경우에는 추가 접종을 고려해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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