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름철 건강과 체력관리
|
|
2013년 06월 28일 [주간문경] 
|
|
|

| 
| | | ↑↑ 엄용대
엄용대 한의원 원장<054-553-3337> | ⓒ (주)문경사랑 | | 여름철에 날씨가 더워지면 땀을 많이 흘리게 되므로 이때 먹은 한약은 땀으로 빠져나가 버리므로 소용이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과연 여름철에 먹은 한약은 모두 땀으로 빠져나가는 것일까요? 간단히 말해 그렇지 않습니다.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고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일하는 시간이 많기 때문에 몸이 지쳐 나른해지기가 쉬우므로 예로부터 닭에 인삼, 황기, 대추 등을 넣어 삼계탕을 해서 먹었습니다. 그런데 삼계탕을 먹으면서도 이것이 땀으로 빠져나갈 거라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단지 한약에 대해서 이런 생각을 한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며 모순이 아닐 수 없습니다.
한약은 1년 중 어느 때라도 건강 상태와 증상에 맞춰 복용하는 것이지 계절에 구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때로는 여름의 고온 다습한 기후 조건에 따라 더위로 인한 질병이 많이 발생하므로 보약을 쓸 경우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오히려 몸을 보하는 약이 필요합니다.
특히 보약은 몸이 허약한 상태를 보충하여 건강을 회복시키는 약이라는 것을 정확히 인식해야 합니다. 따라서 몸이 허약해진 것을 보충해 주는 약을 먹는데 계절이 따로 있을 수 없습니다. 더위에 땀을 흘리는 것을 당연합니다.
한방에서는 몸을 구성하는 요소 가운데 땀(汗)과 피(血)를 다르게 생각하지 않고 같은 성분으로 생각합니다. 따라서 장시간 계속되는 격렬한 운동으로 여름철에 흘리는 땀은 한의학적으로는 피 같은(?) 땀이나 다름없습니다.
한방에서는 과다한 땀의 배출을 방지하기 위해 인삼, 맥문동, 그리고 오미자를 사용합니다. 이 처방이 생맥산인데 인삼, 맥문동은 더위 시작 전 비장과 폐장을 미리 보호하는 효과가 있고 오미자는 땀으로 빠져나가는 몸 안의 진액을 보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더위로 현격히 떨어진 체력을 보완하기 위해서 청서익기탕을 사용하는데 이는 외부 기운에 의해 생기는 외감병(外感病)중 서(署)에 의한 것을 다스리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근력강화와 체력증진을 위해서는 인삼, 녹용, 숙지황, 황기, 당귀 등의 약재들이 좋습니다.
처방으로는 육미지황탕과 쌍화탕 등이 있는데 육미지황탕 중 숙지황은 간과 신장의 기능을 향상시키고 쌍화탕 중 백작약은 간으로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한편 근육배양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이러한 보약처방을 사용하면 올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