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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 이른 더위에 일사병과 열사병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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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06월 08일 [주간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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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 ⓒ (주)문경사랑 | | 지구의 기후변화로 요사이 예년에 비해 빨리 여름이 시작되고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물론 과거에 비해 바깥활동이 줄어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가 적지만 농사일을 하거나 야외노동을 하는 분들은 햇볕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서 탈수나 일광화상, 일사병, 열사병 같은 여러 질환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중 증상이 비슷해 착각하기 쉬운 일사병과 열사병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열사병 같은 경우는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중한 질환이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일사병을 흔히 사람들은 ‘더위 먹은 병’이라고도 말합니다. 일사병은 장기간 강한 햇볕에 노출됨으로 인해 우리 몸이 체온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해 생기는 병입니다. 보통의 경우 어지러움 증이나 두통, 피로, 무기력함 등의 평범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근육통, 저혈압, 빈맥(맥박의 횟수가 정상보다 많은 경우), 실신, 정신이상 등 특이증상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한 다른 질환이 있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 볼 필요도 있겠습니다.
무엇보다 일사병 증상 중 정신이상이 나타나는 경우 열사병으로 의심해 보아야 하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진료를 받아보아야 합니다.
일사병은 대체적으로 염분과 수분의 부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충분한 수분섭취를 통해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으로 일사병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그늘이 있는 서늘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면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마찬가지로 더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되어 발생하며 특히 집중호우와 폭염으로 인한 지속적인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특히 나이가 많은 사람, 심장병이나 당뇨병 등 질환이 있는 환자들이 걸리기 쉬운 질환입니다.
더운 환경에서 일을 많이 하거나 운동을 많이 하는 경우에도 발생합니다. 열사병은 일사병과 비슷한 증상으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전형적으로 몸에 고열이 발생하고 정신이상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땀을 많이 흘리거나 흘리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열로 얼굴이 창백해지고 식은땀이 나며 탈진 상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토하거나 설사를 동반하는 경우도 있으며 맥박은 정상보다 빠르게 뛰는 경우도 있습니다.
열사병은 증세가 심각한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위험한 질병입니다. 이럴 경우 최대한으로 빨리 환자의 체온을 낮춰줘야 합니다. 환자의 옷을 벗기고 찬물로 온몸을 적시거나 얼음이나 알코올 마사지와 함께 에어컨이나 선풍기 바람을 쏘이면서 신속히 병원으로 후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주의할 점은 환자가 의식이 없을 경우 절대로 물을 먹여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균형 잡힌 식생활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더위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우는 것도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한 방법이라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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