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여행자 설사
|
|
2013년 05월 10일 [주간문경] 
|
|
|

| 
| | |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국립경찰병원 내과 수련
내과전문의 취득
문경제일병원 제1내과과장 역임
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 | ⓒ (주)문경사랑 | |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부쩍 해외여행이 늘고 있습니다. 익숙지 않은 기후와 음식들을 접하게 되고 시차로 인한 스트레스를 겪다 보면 이런저런 몸의 부작용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중 흔히 보게 되는 여행자 설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행자 설사는 매우 흔히 부딪치는 문제로 특히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와 같은 후진국을 여행하는 여행자의 40~60%가 경험할 정도로 빈번한 문제입니다. 여행자 설사의 40%가 설사로 일정을 조정하게 되고 20%는 1~2일 동안 침대에 누워있게 되며 1%가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여행자 설사병은 잠복기가 12시간~5일이며 대부분이 여행지에 도착 후 4~14일 사이에 발병합니다. 그러나 충분한 양의 균이 섭취된 경우 더 짧은 잠복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 하루 4~5회 정도의 설사를 하고, 5~10%의 환자가 이질성 설사(혈변, 점액변)를 호소하고, 10~20%의 환자가 발열을 동반합니다.
환자의 대부분은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1~5일이 지나면 자연히 치유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설사로 인한 탈수가 심해지거나 수분공급을 제때 받지 못하는 경우 위험해 질수 있고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생명이 위험해 질수도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치료원칙은 전해질과 수분을 보충해 주는 것입니다. 경한 설사의 경우 스포츠 음료, 주스 또는 수프 등으로 수액을 보충해 주면 되지만, 소변량 감소, 맥박과 혈압의 변화 등 탈수 소견이 있을 때는 수액보충이 필요합니다.
요사이에는 상업적으로 만들어진 경구수분보충염(oral rehydration salts:ORS)으로 보충이 가능하므로 의료기관이 없는 지역등에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만약 준비된 경구수액용액이 없다면 집에서 대체 요법으로 물 1L에 평미레질한 찻숟가락으로 소금 1숟가락, 설탕 8찻숟가락(또는 곡류50g)에 칼륨을 보충해 주기 위해서 오렌지 쥬스 1컵을 섞어 사용합니다.
중증탈수이거나 구토가 심하여 경구로 보충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정맥 수액요법을 합니다.
아직 여행자 설사병은 원인균이 다양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개발되어 있지 않으므로 철저한 개인위생이 필요합니다. 수돗물, 얼음, 생과일주스, 샐러드, 살균 처리하지 않은 유제품, 완전조리가 되지 않은 음식, 길거리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열대지방으로 여행을 할 경우 음식과 음료수 선택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열하여 막 조리한 음식, 껍질을 벗길 수 있는 과일, 채소는 익힌 것, 날로 먹을 경우에는 끓인 물이나 병에 든 생수로 철저히 세척한 것을 선택하며 얼음, 샐러드 등은 피합니다.
|
|
|
|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주간문경을 읽으면 문경이 보인다.” - Copyrights ⓒ주간문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
|
주간문경
기사목록 | 기사제공 : 주간문경
|
|
|
|
|
|
|
|
|
|
|
|
|
|
|
|
!!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등 법률 및 신문사 약관에 위반되는
글을 삼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게시물에
대한 민형사상의 법적인 책임은 게시자에게
있으며 운영자에 의해 삭제되거나 관련 법률에
따라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