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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자녀 양육 강화 프로그램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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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1월 01일(금) 17:39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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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조성욱)는 결혼이민여성들의 자녀양육과 그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난 9월부터 매월 운영하고 있다.
이는 센터 내에 교류․소통공간사업의 구성 프로그램 중 하나로 2회기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자녀들과 더 함께하고 서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펩아트(전문종이접기예술)와 석고방향제제작예술을 지원하는 등 현대사회에서 정말 부족했던 가족 내 함께 하는 시간을 더욱 충족하는데 많은 초점을 두고 진행 중이다.
문경시에서 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신규 사업을 위해 기존 센터 내 공간을 확장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하여 지난 9월 ‘다가온’을 개소한 이후, 꾸준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으로 결혼이민가족의 부족했던 욕구를 충분히 충족시키면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중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늘 아들과 어색함이 맴돌았지만 하루가 너무 바빠서 대화할 시간도 마련하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로 아들과 더 가까워져서 행복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해 4회기까지 새롭게 선보일 자녀양육역량강화프로그램을 위해 센터는 더욱 강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기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고 있으며, 센터홈페이지에서 문경시에 거주하는 다양한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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