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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차 문경중학교 총동창회 체육대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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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08월 19일(금) 18:19 [(주)문경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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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문경중학교 동문들의 화합 잔치 한마당인 제43차 총동창회 체육대회가 8월 15일 모교 운동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문경중학교 총동창회(회장 홍두환. 16회)가 주최하고 재경․재부․재구동문회가 후원하여 치러진 이날 체육대회에는 최교일 국회의원, 고윤환 문경시장, 김지현 문경시의회 의장, 고우현 경북도의회 부의장, 박영서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한 내빈과 원로동문, 동문가족 등 800여명이 참가했다.
개회식에서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김현태 교장과 권기승 교무부장, 김종성 행정실장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주대중 직전회장을 비롯한 동창회 발전에 기여한 홍용구․고입진․박광섭․김한봉․이상현․신상진․조규목․정주호 동문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 모교 체육활성화를 위해 체육발전기금 400만원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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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주)문경사랑 | |
홍두환 회장은 “우리 문중인은 각계각층에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저마다 눈부신 역할과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저 또한 총동창회장으로 긍지와 자부심 그리고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동문 여러분도 더욱 화합하고 대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리며, 오늘 하루 학창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되새기며 돈독한 정감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체육대회는 실버부((1회~13회), 장년부(14회~23회), 중년부(24회~33회), 청년부(34회~48회)로 나뉘어 제기차기, 배구, 족구, 미니축구, 배구공 넣기 등 다양한 경기가 펼쳐졌다.
2부 행사로 펼쳐진 기별노래자랑에서는 각 기별 대표선수들의 노래와 경품추첨이 함께 진행 돼 한여름의 뜨거운 열기를 식혔고, 동문들은 교가제창을 끝으로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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