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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맥이 통풍성 관절염을 유발한다

2020년 08월 01일 [(주)문경사랑]

 

 

↑↑ 전종구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요사이 날씨가 더워지면서 퇴근 후 가정에서 치맥을 즐기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분들이 조심해야 되는 질환이 있는데 바로 통풍입니다.

통풍은 바람만 불어도 아플 정도로 통증이 심해 붙여진 이름인데 흔히 비만 중년 남성이 잘 걸리는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통풍은 과도하게 높아진 혈중 요산이 결정 형태로 관절, 신장들에 쌓이면서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만성화 되면 발가락, 발목, 무릎, 손가락 등에 통풍 관절염이 발생해 관절의 변형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대개 남성이 여성에 비해 약 10배 이상 많은데 이유는 술과 안주, 남성호르몬 등입니다,

알코올에는 요산을 생성하는 퓨린이 포함돼 있어 체내 요산 수치를 높이며 요산이 관절 내에서 염증을 일으켜 염증을 일으킵니다.

특히 맥주가 심하며 이외에도 안주류 중 붉은 고기류, 해산물, 튀긴 음식, 내장 부위, 과당 음료 등에 퓨린 함유량이 높습니다.

남성 호르몬은 신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촉진 시켜 요산의 배설을 억제 합니다.

통풍성 관절염은 40대 이상의 나이든 남성에게 잘 발생하지만 최근 식단의 변화로 20-30대 환자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통풍성 관절염은 주로 엄지발가락부터 시작되는데 요산이 유독 엄지발가락에 많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통풍이 걸렸다면 관절염이외에도 고혈압, 당뇨병 같은 신체 건강 상태를 점검해야 합니다.

통풍은 심각한 만성질환을 알리는 일종의 경고등으로 대사 증후군, 콩팥병,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인해 일반인 보다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습니다.

통풍성 관절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지나친 음주와 흡연은 피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해야 하며 내장, 과당이 많이 함유된 음료수나 육류, 해산물(등푸른 생선, 조개), 천연과일주스, 디저트 등의 음식을 피해야 합니다.

반면에 저지방 유제품, 채소류를 많이 섭취해야 하며 과도한 운동이 아닌 적당한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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