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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예방접종

2018년 09월 07일 [(주)문경사랑]

 

 

↑↑ 전종구
점촌 전종구내과의원장 <054)556-8555>

ⓒ (주)문경사랑

 

외래에서 백신접종을 하다보면 정확한 정보 부족이나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환자나 심지어 의사까지 혼란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가장 흔히 접종하는 B형 간염에 대해 정리를 해 보았습니다.

B형 간염은 수직감염 즉 간염 보균자인 산모의 분만시 감염된 혈을 신생아가 삼킴으로써 전염될 수 있으며 오염된 혈액이나 체액에 의한 피부, 점막을 통한 감염, 성 접촉에 의해 감염됩니다,

우리나라는 1985년부터 B형 간염 백신접종을 시작했으며 어린이 국가 예방접종은 1991년부터 시행을 하였습니다.

그 결과 B형 간염 항원 보유율은 40-50대는 6%인 반면 20대 이하에서는 2%이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렇다면 B형 간염 백신접종의 권장대상은 누구일까요? 첫째 모든 신생아를 대상으로 하며 둘째 B형 간염 항체가 없는 고위험군, 미접종 비감염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B형 간염 고위험군은

1) 직업적으로 B형 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위험이 많은 군

2)B형 간염 바이러스 보유자의 배우자 등 친밀한 접촉을 갖는 사람

3)만성 간질환자, 만성 신질환자(혈액투석환자), HIV감염인

4)남성 동성애자, 성관계자가 여러 명인 사람, 주사 약물 남용자 등입니다.

접종 방법은 0,1,6개월에 3회 접종을 시행합니다.

백신 접종 후 건강한 사람은 항체검사가 필요 없으나 고위험군의 경우 접종 완료 후 1~3개월 후 항체검사를 시행하며 음성일 경우 재접종을 합니다.

항체가 생긴 후 시간이 흐름에 따라 항체 역가가 떨어지는 음전 현상이 생기는데 신생아의 경우 5~10년 내 15~50%, 성인의 경우 5년내 7~50%, 10년 내 30~60%가 음전이 됩니다.

그러나 건강한 사람의 경우 백신 접종 후 항체 음전이 되더라도 추가 접종은 불필요 합니다.

반면 B형 간염 백신 3회 접종 후 항체가 생기지 않는 경우를 백신 무반응자라고 합니다.

원인은 부적절한 백신 보관, 둔부 접종, 고령, 비만, 혈액투석, 만성 간질환, 면역저하상태, 유전적 요인 등이 있습니다.

고위험군의 경우 3회 재접종을 시행하며 1회 접종 후 1개월 뒤 항체 양성을 보이면 중단 할 수 있습니다.

총 6회 접종 후에도 항체가가 낮은 경우에는 추가 접종은 불필요 합니다.

홈페이지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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