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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성원이 난국 극복의 힘이다

2020년 03월 20일 [(주)문경사랑]

 

우리 국민은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몸 사리지 않고 국난 극복에 힘을 모아왔다.

저 멀리 임진왜란이나 일제침략기의 의병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외환 위기나 메르스 사태에서도 국민들은 힘을 모으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번 코로나19 감염사태에도 역시 우리 국민은 큭 작은 성원으로 의료진과 투병 중인 환자들의 용기를 북돋아 주고 세계 어느 나라보다 신속하게 사태를 해결하고 있다. 이 같은 국민들의 성원은 문경지역도 뒤지지 않는다.

작은 식당을 하거나 큰 기업을 운영하는 업체 대표, 출향인, 농민, 새마을지도자, 각종 단체 등에서 의료진과 종사자, 환자들을 위한 성원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고 있다.

또 마스크 생산업체와 독지가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우려해 대량의 마스크를 기탁하는 등 모두가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이 덕분에 문경에서는 2차 감염이나 확산이 없다.

지금까지 4명의 확진자에 그쳤고 이 가운데 1명은 완치판정을 받았다.

4명도 지역 내 감염이 아니라 대구 신천지교회로 인한 것이어서 ‘문경 4명의 확진자“라는 표현은 자못 억울함까지 들어있다는 지적도 있을 정도다.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문경시는 초기에 강력하고 철저한 선제적 대응에 나서 코로나 19가 확산되는 것을 성공적으로 막고 있다.

예단하기는 이르지만 현재까지의 추세나 방역태세로 보면 더 이상 문경에는 확산이 불가능 할 만큼 철저히 막고 있다.

이에 어느 정도 자신감을 얻은 문경시는 이번 사태로 심각한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눈길을 돌렸다.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은 업종 가운데 하나인 택시업계를 위해 공무원들이 적극 택시를 이용할 것과 관내 식당에서 점심이나 저녁을 먹도록 자발적인 참여를 권장했다.

아직 코로나 19의 확산추이가 불투명한 상황이지만 “코로나 19로 죽으나 굶어 죽으나 마찬가지”라는 시민들의 농담 속에 들어있는 심각한 현실은 외면할 수 없는 상태다.

예방수칙은 철저히 지키면서도 조금씩 경제활동을 시작해 무너져가는 지역경제를 세워 일으켜야 할 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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